"'4·16세월호 기록공간' 철거는 서울시의 세월호 참사 지우기"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이기림 기자 = 서울시가 서울도서관 3층에 있는 서울시기록문화관 내 '4·16세월호 기록공간'을 디지털서울전시관의 전시 컨텐츠로 개편하기로 하자 세월호 유가족 측이 반발하고 나섰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는 23일 논평을 내고 "서울시는 '세월호 기록' 콘텐츠는 유가족 협의를 거쳐 구현할 예정이라고 했지만 디지털서울전시관 전시계획은 일방적인 통보였다"며 "'4·16세월호 기록공간' 철거는 서울시의 세월호 참사 지우기"라고 주장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11231644439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