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28주후 - in the house in a heartbeat
아까 올린 키아 던전 이야기가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서 괴담 하나 더 던지고 괴담이야기를 마치도록 할게요
키아 괴담에 비하면 임팩트 있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리고 제가 쓰는 이야기는 모두 검색 후 나온 정보를 종합적으로 조합해서 쓰는거라 사실과 다른 내용을 포함 할 수 있습니다.
잘못된 점이있다면 지적해주요
때는 2005년 마비노기 정식 시작 된 후의 이야기입니다.
당시 유저들 사이에서 꽤 유명한 이야기가 있었는데 바로 하우징 귀신, 분홍 로브의 소녀 등으로 불리던 소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때는 계정은 아바타창에 캐릭이 움직이지 못하는 시스템으로 되어있어 일종의 스냅샷이 떳었습니다.
그런데 몇몇의 사람들에게 자신의 캐릭터의 스냅샷이 뜨지 않고 분홍색 로브에 베이직 캐릭터로 보이는 이상한 현상이 발생 하였습니다.
하우징에 들어가다 캐릭이 갑자기 굳어서 캐릭터 창으로 보았더니 분홍로브의 소녀가 나타나기도 하고
마비 공홈에서 자신의 캐릭터가 아닌 이 분홍로브의 소녀의 모습으로 보이도 하였습니다.
결국 이 분홍 로브 캐릭터의 존재는 유저들사이에서 유명해졌고
유저들은 이 분홍로브를 입은 기묘한 캐릭터에게 '소피' 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이 소피가 보이는 현상의 특이한 점은 단순히 14~15살정도의 키만 있는게 아니라 17살 캐릭터의 신장도 가끔 나온다는 것이였죠.
어찌됬건 이 마비노기 아바타 시트템의 알수 없는 오류는 이후 패치를 통해 사라졌으나
몇몇 사람들은 이후에도 소피를 보았다고 합니다.(믿거나 말거나)
사진출처-마비노기 공홈
틀린점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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