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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세월호 선체 영구보존 사업, 업체들 무관심..용역 잇딴 유찰
게시물ID : sewol_590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3
조회수 : 66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2/01/15 14:00:07

 

선체 훼손 않고 이동시키는 고난도 사업에
기본 계획 마련 위한 공고 3차례 모두 유찰

 

 

세월호선체처리계획 이행사업 위치도 [자료 출처 =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 세월호 후속대책추진단이 세월호 선체를 영구 보존하고 기억관을 건립하는 1500억원 규모 사업의 첫 단추인 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입찰을 세 차례나 실시했지만, 지원 업체가 적어 낙찰되지 못하고 모두 유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당초 정부가 예상했던 사업계획 이행에 다소 차질이 생기게 됐다.

14일 매일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해수부는 '세월호 선체처리계획 이행 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입찰을 지난해 11월 19일, 12월 6일, 12월 16일 세 차례나 공고 했으나 모두 유찰됐다. 유찰이 된 까닭은 해당 용역에 지원한 업체(컨소시엄)가 세 번 모두 한 곳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현행 제도상 한 업체만 응찰하는 단독 응찰일 경우 해당 용역은 유찰된다.

 

 

출처 https://news.v.daum.net/v/2022011411330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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