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세월호 참사 8주기를 앞두고 광주 곳곳에서 추모 물결이 일고 있다.
광주 서구는 13일 청사에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을 열었다.
청사 1층엔 추모관을 마련하고 16일까지 공직자와 방문 시민들이 희생자를 추모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추모관 앞에는 대형 추모 현수막을 게시하고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추모 나무를 설치해 추모객들이 노란 종이배나 리본에 추모 메시지를 작성해 걸 수 있도록 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204131437225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