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팽목항·목포신항만·5·18민주광장 등 행사 잇따라
[광주·목포=뉴시스]김혜인 기자 =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광주·전남에서 희생자를 추모하고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13일 세월호 광주시민상주모임과 광주청소년 촛불모임 등에 따르면 오는 16일 오전 10시 광주 동구 금남로 5·18민주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8주기 기억식을 진행한다.
기억식에선 안전 사회 건설과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추모 공연이 펼쳐진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 분향소도 5·18민주광장에 마련된다. 15일 오후 1시부터 17일 오후 7시까지 헌화·분향가 가능하다.
단체는 15일부터 17일까지 남구·서구·북구·광산구에서 세월호 참사 8주기 촛불 추모 기억식을 연다. 버스킹 공연·연대 발언 등으로 채워진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20413151726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