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ting_5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슈비밥밥★
추천 : 0
조회수 : 31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4/21 23:43:10
꾼 꿈이 없으므로 16일에 이어서 예전에 꿨던 꿈이나 적어둬야 겠다.
죽지 못한 개와 나를 지켜보는 고양이들을 뒤로하고 방을 나온다.
밖에는 마치 기다리고 있었다는듯이 나의 친구 두명이 있다.
이상한 점은 문 밖으로 나서자 마자 눈으로 만들어진 터널이라는 것이다.
내 친구 둘은 나보다 먼저 동물 좀비 바이러스에 대해 알고 정부에 협력하고 있었다고 한다.
친구들은 무기 다루는 법부터 이것 저것을 교육받고 실전에도 투입된다고 한다.
실전에서는 감염된 동물을 죽이기만 한다고 한다.
친구들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가다보니 옆에 조그마한 샛길이 있다.
샛길을 지나쳐 가는데 정면으로 개들 몇마리가 미친듯이 달려오더라.
총구를 겨누고 총을 쏜다.
나보고는 샛길로 빠져 도망을 가라고 한다.
한 손에 칼을 들고 있음에도 도울 용기가 나지않는다.
도망간다.
샛길 끝쪽에는 막다른 길과 구식 전화기 한 통이 있었다.
전화벨이 울린다.
받았다.
왠지 내 손에 커다란 총이 있고 전화는 처음부터 연결이 안되있었다는 듯이 조용하다.
삐- 소리라도 나주면 고마울텐데 너무 조용하다.
커다란 총을 내가 사용할줄 알리가 없는데 하면서 친구들이 있던곳으로 천천히 가본다.
개들은 모두 움직이지 못하고 친구 한명도 크게 다쳤다.
그래도 웃으면서 반겨주는게 고맙다.
총을 건낸다.
여기까지만 쓰고 나중에 다시 써야겠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