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단원고 순직교사들, 이 시대의 사표이자 진정한 스승"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제41회 스승의 날인 15일 국립대전현충원 순직공무원묘역을 찾아 4.16세월호 참사 당시 희생된 단원고등학교 순직교사들을 참배했다.
세월호 참사는 이 교육감이 2014년 민선 3기 경기도교육감에 취임하기 두 달여 전인 2014년 4월 16일 발생했다.
그는 이를 계기로 4.16교육체제를 수립하면서 지난해 4월 세월호 7주기를 맞아 ‘4.16민주시민교육원’을 개관했다.
이곳에는 단원고 학생들이 수업을 듣던 교실을 재현한 기억교실이 조성돼 있다. 이 공간에는 순직교사들이 쓰던 교무실도 함께 들어가 있다. 지난해 정부는 기억교실을 국가기록물 14호로 지정하기도 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20515152416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