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저희집에서 쓰고있는 정수기에 이물질이 나왔습니다

외관상 점액질처럼 보이며 현재는 물 나오는 노즐?에 대롱대롱 매달려있습니다. 최초 발견 후 두시간째...
 
당연히 뭔지 모르고 이게 무엇인지를 떠나서 정수기에서 물 이외의 뭔가가 나왔다는것 부터가 심히 불쾌합니다...이걸 애들이랑 같이 마셨다고 생각하니 참....

일년반정도 사용했고 일단 월요일 고객센터에 얘기해볼 생각인데 혹 고갱님 잘못입니다와 같은 개소리하면 어떻게 해야할지 막상 이런일이 닥치니 대응방법을 잘모르겠네요

일단 궁금한 점이있는데

고객센터 통화내용을 제가 녹음해도 문제가없는지요

한국소비자원에 도움을 구하는건 어떤지요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이나 잘 아시는 분 조언좀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