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NA 백신을 가진 화이자에 대한 전세계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화이자와 주요 선진국 사이 계약 물량을 단순 합산해 보면 20억 회 분이 훌쩍 넘는다. 화이자는 저 많은 백신을 정말 다 공급할 수 있을까? 우려가 제기될 만도 하지만, 화이자는 자신한다.
반면 같은 mRNA 백신 개발에 성공한 모더나의 경우 상황이 좀 다르다. 대규모 추가 계약 소식은 많지 않다. 공급능력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보이는 이 차이,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모더나가 한국을 '백신 생산 허브'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을까?
■ 세계가 구애하는 '화이자 백신' 대충 세어봐도 20억 회분 이상... '저걸 다 생산할 수 있다고?'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521080123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