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안산교육지원청은 세월호참사 8주기를 맞아 안산 단원고에 '노란 우체통'이 설치됐다고 29일 밝혔다.
노란 우체통은 학교에서 설치를 제안하고 유가족이 받아들이면서 4·16 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 조형물 '노란 고래의 꿈' 옆 공간에 마련됐다.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 기억과 약속의 마음을 편지에 담아 우체통에 넣으면 매달 말 416기억저장소에 전달된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20629151431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