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지가 된 것도 우리의 의지가 아니었고
평범한 일상에서 한순간에 생을 마감한 것도
우리의 의지가 아니었습니다..
항상 외부의 무언가가 있었고 거기에 희생되는
사람들은 항상 우리였습니다..
또다른 나...
진실이 밝혀질때까지 절대 잊혀지지 않을 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