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가족들 서울 삼청동에서 전시회... 31일까지 진행
[이재환 기자]
"친구들과 놀고 있는 아이의 사진, 그림을 그리다 보니 사진 속 하나 하나 더 자세히 보게 되었다. 학교 건물, 아이들 모습, 나무들, 생동감 넘치게 웃는 얼굴들. 사진 속 아이들이 누군가의 아들, 딸이었을 텐데라는 마음이 들어 다리 하나하나를 그릴 때도 소홀할 수 없었다." - 이지연 작가
세월호 참사가 8년 지났다. 9주기도 얼마 남지 않았다. 서울 삼청동에서는 지난 26일부터 '세월호 엄마공방'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전시회의 공식 명칭은 '2022년 4.16공방 기획전시'이다. 전시회는 오는 31일까지다.
출처 | https://v.daum.net/v/202210271012006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