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스가디언 조사…가짜뉴스 생성·전파 경로 유튜브 1위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국내 언론을 통해 알려진 가짜뉴스 가운데 독자가 거짓이라고 본 비율이 가장 높은 뉴스는 '세월호 고의 침몰설'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가짜뉴스의 생성 주체와 전파 경로로는 유튜브가 압도적 1위로 지목됐다.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팩트체크 전문매체 트루스가디언의 창간 여론조사에 따르면 '세월호는 정부에서 고의로 침몰시켰다'는 가짜뉴스에 대해 73%가 '거짓', 14%가 '사실'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