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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까지는 아닌...- "저도 바빠요"
게시물ID : soda_59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발가락주의
추천 : 5
조회수 : 283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7/27 16:46:43
저의 회사에 부장님이 어이가 없으므로 음슴체
 
 
저희 회사에 개 망나니 부장이 있음.
 
머 딱히 저에게 피해를 주거나 하지는 않기 때문에 그러거나 말거나 신경을 안 씀.
 
근데 좀 짜증나는게 뭐든지 정말 간단한것도 다 남한테 해달라고 함.
 
 
 
오늘 금방 있었던 일임.
 
울 회사는 도매회사라 새 제품이 들어오면 프로그램에 품목을 넣어줘야 함.
 
예를들어 콜라라는 제품이 처음들어왔으면 콜라라는 제품을 프로그램에서 찾아서 사용 품목으로 만들어줘야 전산에 입고 출고를 할 수 있음.
 
품목 만드는건 다 할 수 있지만 주로 이사님과 제가함.
 
 
 
새 제품이 들어옴.
 
저에게 품목 만들어 달라고 요청이 왔는데 (걍 지가 좀 하지..) 품목검색을 해봐도 없음..
 
그래서 나는 찾을 수가 없다 라고 말하고 잠시후에
 
프로그램회사에 전화해서 물어보라는거임...(???)
 
늘 이런식으로 뭐가 안되면 나 또는 이사님한테 전화를해서 뭐가 안된다 왜 안되냐 거기(프로그램회사)에 전화해서 물어봐라...
 
제조사에 전화해서 물어봐라 / 프로그램만든회사에 전화해서 물어봐라 라고 하길래
 
"부장님이 하시면 될거 같은데요...?" 하니까
 
"나 지금 나가야 해서 바쁜데~" (배달업무함)
 
"저도 바빠요." (저 진짜 월말에는 너무너무 바쁜 파트임..ㅠㅠ)
 
"......................."
 
 
그렇게 전화를 끊고 잠시 후에 코드번호를 알아본후에 만들어달라고 요청을 함.
 
그것도 지는 열받아서 나랑 통화하기 싫으니까 다른직원 시켜서...크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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