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홍찬선 기자 = 고(故) 유병언 세모그룹 회장의 차남 혁기(50)씨가 4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송환됐다. 유씨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최후 국외도피자다.
4일 법무부에 따르면 유 회장의 차남 혁기씨의 신병을 범죄인인도 절차에 따라 미국 당국으로 부터 인계받아 국내로 송환했다. 해외도피 9년만이다
이날 오전 7시20분 KE086편을 통해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혁기씨는 검은색 뿔태 안경과 반팔 티셔츠 차림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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