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31일까지 교육원 미래희망관 1층서 무료 전시
액자, 꽃누르미, 7명의 엄마 일기 등 141점 작품 선봬
경기도교육청 4.16민주시민교육원이 다음달 31일까지 안산에 위치한 교육원 미래희망관에서 4.16 세월호 참사 추모 전시 ‘엄마의 꽃잎 일기’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참사 당시 배를 타고 있던 아이들의 학부모들이 만든 작품으로 단원고 학생들을 기억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작품은 희생 학생, 생존 학생 엄마가 마음을 꽃잎에 담아 만든 압화 공동작품과 7명의 엄마 일기, 편지 형식의 꽃으로 그린 그림, 영상물 등 총 141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