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4·16재단은 내년 세월호참사 10주기를 앞두고 참사의 가치와 의미를 전하기 위해 문화예술 공모를 내달 5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세월호참사 관련 예술작품을 발굴해 전국 규모의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 문학(작품집 발간, 문학행사) ▲ 시각예술(회화, 조각, 공예, 서예, 사진, 영상) ▲ 공연예술(음악, 무용, 연극, 전통예술) ▲ 복합예술(여러 장르 혼합) 등이다.
세월호참사 추모에 관심 있는 창작인, 문화예술법인 및 단체는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단체 및 개인에게는 최대 1천만원이 지원된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247852?sid=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