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생존자 장애진씨 어머니 김순덕씨(54)는 생존자의 부모로 참사 이후 10년 내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유가족 엄마 여섯 명과 함께 ‘4·16가족극단 노란리본’에서 연극배우로 활동 중이다. 계획된 연극 10편 가운데 다섯 번째 연극인 〈연속, 극〉에 출연하고 있다. 또한 수년 전부터 서울 광화문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피켓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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