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의혹 제기..2012년 바이러스 검출된 폐광 주목
"중, 아직도 폐광에 검문소 세우고 언론 등 접근 차단"
파우치 "우한기원 가능성은 존재..철저한 조사 필요"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중국 기원설을 거듭 주목하고 나섰다.
2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우한 연구소 기원설은 중국 남서부 대나무숲이 우거진 한 구리 폐광에서 시작된다.
광부 6명은 2012년 4월 박쥐 배설물을 치우러 이곳에 들어간 뒤 알 수 없는 병에 걸렸고 이들 가운데 3명은 사망했다.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의 과학자들은 이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여 여러 종류의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를 검출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5251125230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