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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군대 이야기 하면 여자 임신이야기 안했음 좋겠다.
게시물ID : freeboard_7039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라변태
추천 : 2
조회수 : 461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3/07/31 04:04:43
사회적 제도로 군에 가는것과, 본인의 자녀를 낳기위한 임신을 동급으로 취급하면서 남자를 깎아내리는 여자들이 없었으면 한다.

남자가 군대 다녀오는것은 엄연히 의무이고 강제다. 군에 가야하는 사람임에도 가지 않는다면 강제로 군으로 끌려가거나 감옥에 간다.

만약 여자 임신이 남자의 군대와 같은 맥락이라면, 여자는 국가가 원할 때 언제든 임신해야 한다.

하지만 그게 아니지 않은가?

난 여자가 군에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에게도 누나가 있고 엄마가 있다.

여성은 기본적으로 남성보다 육체적인 한계가 낮다.

힘든 군생활을 보통 여성들이 버틸 수 있을리가 없다.

남자중에서도 허약한 사람들은 군 훈련중 무릎이나 어깨등을 다치곤 한다.

여자는 오죽 하겠는가.

하지만 이러한 남자들의 배려로 군에 가지 않는 여자들이, 남자들 군대가는걸로 하소연하면 '여자들은 애 낳잖아' 라고 받아칠 때 가슴이 아프다.

남자가 2년동안 국방의 의무를 지는것과 여성의 임신이 동급이라면, 그렇게 말하는 너는 국가가 원할 때 20살~21살의 가장 건강한 나이에 무조건 임신해서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의무가 있어야 한다.

하지만 그건 아니지 않은가?

엄연히 다른 문제를 가지고 같은것처럼 취급하면서 남자를 깎아내르는 일부 여성들을 볼 때마다 한숨이 절로 나온다.

아이낳기 싫다고 안낳으면 감옥에 가거나 강제로 임신시키는 나라가 아니지 않은가.

군대는 가기 싫다고 안가면 강제로 입대 시키거나 감옥에 보내버린다.

제발 정신차려라.

군대와 임신은 절대로 같은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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