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가족여행을 다녀온 일가족 중 2차 백신접종까지 마친 70대 어르신만 유일하게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아 백신 접종 효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안동시에 따르면 A(75·여·안동)씨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자녀 등 4명과 함께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제주도로 가족여행을 떠났다.
A씨는 제주도 여행 마지막 날 서울로 이동해 자녀 집에서 숙박 후 이튿날 KTX를 타고 안동으로 돌아왔다.
서울 거주 자녀 2명은 여행에서 돌아온 후 고열 등 증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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