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세월호 참사가 벌어진 지 오늘(16일)로 10년째 되는 날입니다. 팽목항에서 진도항으로 이름이 바뀌었지만 여전히 세월호의 기억이 자리한 곳, 팽목항을 포함해 전국 곳곳에서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 행사가 열립니다.
그런데 팽목항 한쪽에 자리 잡은 팽목기억관 철거를 놓고 여전히 유족과 지자체가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재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388634?sid=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