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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 분들이 공개하신 초계기 영상에 잡힌 내용들입니다.
물살을 가르고 움직이는 안테나가 보이는데,
그 주위에 이미 다른 안테나가 회전하며 움직인 물살의 흔적이 있습니다. 여러대가 움직인 것으로 보입니다.
초계기 영상에 보이는 시간을 보시면 아시겠지면 12초에서 18초사이 즉 6초 동안에 찍힌 영상입니다.
돌섬을 돌아나가는 안테나와
조그만 선박근처 다른 안테나가 움직이고
짧은 안테나의 검은 물체가 움직이는 모습이 찍혔습니다.
12시 다 되어가는 시각
세월호 선수 근처에 물살을 일으키며 잠수정들이 접근하고 있습니다.
해경 경비정 123정이 최초에 세월호에 접근할 때 123정 옆에 보이는 안테나들입니다.
9시 37분경 세월호 선저부위 PVC들 청소할 때 잠시 안테나가 보였습니다.
다른 사진 보면 해수면 아래 동그란 원모양의 조명이 보이기도 합니다.
해경 123정 옆에
세월호에서 쏟아진 화물중 스티로폼이 많습니다.
그 앞에 스티로폼을 모으면서 일열로 줄 지어있는 안테나들이 보입니다.
이 시간대의 레이다를 보면
세월호 서남쪽에 초록색 괴물체가 몇 초간 나타났다 사라지는데
딱 그 시간대에 초계기가 그 물체를 촬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세월호 선수 근처에 물살을 일으키며 접근하는 안테나들입니다.
세월호 승객 전원구조의 오보가 전해지고 얼마후의 시간
유난히 많은 잠수함들이 움직이는 것이 보입니다.
제 추측이지만 아마도 사고난 잠수함의 승조원들을 전원 구조한 후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잠수함의 승조원들을 다 구출했다고 하더라도
잠수함이 아직 세월호 아래에 가라앉아 있다면 아직 할일들이 많을 겁니다.
잠수함은 그 자체로 군사기밀이니까
민간인이 접근 못하도록 막아야만 할것입니다.
그리고 잠수함속에 미쳐 꺼내지 못한 여러 장비와 부품 서류들을 모두 가지고 나와야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잠수함본체를 이동시켜야 할 것입니다.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요.
만약 잠수함 사고라면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