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세월호 참사의 책임을 묻는 수사와 재판이 계속 이어져 왔지만, 대부분 무죄나 집행유예를 받았습니다.
자세한 이유를, 조해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세월호 참사 직후 가장 먼저 구속된 건 승객을 버리고 도망친 이준석 선장과 선원들입니다.
[이준석/세월호 선장 (2014년 4월 19일) : 잠시 침실에 볼일 있어서 잠시 갔다 오는 사이에 그렇게 된 것입니다.]
곧바로 해경의 구조 실패에 대한 수사가 있어야 했지만 유병언 회장만 쫓았습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389400?sid=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