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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성의 얼굴을 한 데이터가 세월호의 진실을 가릴 때
게시물ID : sewol_594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3
조회수 : 177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4/05/03 10:16:38

 

‘외인설’ 검증 과정, 데이터 해석 조심스레 이뤄지지 않아



세월호, 다시 쓴 그날의 기록
진실의힘 세월호 기록팀 지음 l 진실의힘(2024)



“이것은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수준을 훨씬 넘는, 가장 절망적인 하루의 기록이다. 그럼에도 희망을 말해야 한다면, 그것은 이 부끄럽고 참담한 실패의 기록을 회피하지 않고 읽어내려는 독자들의 마음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

‘세월호, 다시 쓴 그날의 기록’은 ‘세월호, 그날의 기록’(2016)의 개정판이다. 지난 10년간 세월호를 취재하고 조사해 온 다섯 저자가 세 차례의 조사위원회(특조위, 선조위, 사참위) 활동과 그 결과 밝혀진 사실들을 최대한 반영하여 고치고 새로 썼다. 세월호는 어떻게 “대한민국에서 제일 위험한 배”가 되었는가? 세월호의 침몰 사고는 어떻게 304명의 목숨을 앗아간 참사로 확대되었는가? 지난 10년간 우리가 묻고 또 물은 두 질문을, 이 책은 다시 묻는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87948?sid=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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