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앵커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4.16 생명안전공원 착공식이 참사 약 11년 만에 열렸습니다.하지만, 공사 주체인 안산시는 착공식에 참석하지 않고, 유족들이 행사를 주관했는데요.안산시는 주민 갈등이 우려된다는 이유를 들었습니다.조건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