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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 양갱 후기 (본 사람만 이해가능한 스포ㅋ)
게시물ID : movie_143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토아쿠아
추천 : 8/5
조회수 : 593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08/02 15:07:26
아침에 생각없이 티비 틀었다가 설국열차 광고보고 삘이 팍 와서
혼자 애경백화점 씨지브이로 감 ㅋ 가기전 리뷰 보고 양갱 5개
구입

진전한 솔로 잉여는 음료따윈 필요 없다는 마인드로 우유 같은건 안삼 ㅋ
티켓링크에서 표 구입하기 뭐해서 결국 자판기에서 티켓 구입
기다리기 지루해서 오락실에서 큰북의 달인 두판 땡기고 
시간되어 극장 입장

옆에 커플 앉음...끄응...

최고의 잉여력을 보여주기 위해서 양갱 하나를 꺼냄 챠묵챠묵 거림
광고가 끝나고 영화가 시작

영화시작 얼마 안지나서 그 양갱스러운 프로틴블록이 나옴 
바로 양갱하나 더 처묵처묵

옆에 커플 처다봄 

씨익 웃어주며 오물오물 거림 ㅋ

영화 중간쯤 프로틴블록의 진실이 나옴 ㅋ
출연진 너무 잘 먹음 ㅋ
나도 처묵처묵

바로 옆의 남자 날 바퀴벌레 보듯 처다봄 ㅋㅋㅋㅋㅋㅋㅋㅋ
굳은 의지로 처묵처묵 함 ㅋㅋㅋㅋㅋ

영화가 끝나고 스탭롤 올라감

나가면서 남은 밤 양갱 꺼냄 ㅋ
처묵처묵 함 ㅋ

앞에 가던 세명의 아가씨가 처다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나와서

주머니에 있던 말보오 라이크 돗대피며
잠시 생각에 잠기다


지금 일본에 있는 여친 선물사러 홍대로 가는중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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