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김희선]
전날의 석패를 만회하려는 한국 여자농구의 이악문 투혼이 올림픽 본선 진출을 향한 희망의 불씨를 살려냈다.
한국은 15일(한국시간) 프랑스 낭트 라 트로카디에의 메트로폴리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농구 최종예선 C조 3차전 벨라루스와 경기서 66-65로 아슬아슬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C조 3팀 모두 1승1패가 됐지만 한국은 골득실에서 나이지리아에 앞서 조 2위로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