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전반에 산발적 발생 이어지고 감염 속도 빨라"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에서 유흥·일반주점 관련 34명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4명이 더 나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97명을 기록한 지난해 3월 19일 이후 가장 많은 것이다.
3일 대구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74명이 증가한 1만71명이다.
주소지별로 수성구 19명, 북구 17명, 달서구 11명, 서구·달성군 각 6명, 남구·동구 각 5명, 중구 4명, 경기도 안양 1명 등이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6031058493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