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우:다른걸 제쳐두고서라도 궁의 역할은 사방에서 궁이 쏟아지는 상황에서 다수의 아군을 세이브할수있는 매력이 가장 크다고 봅니다. 속업과 낙사유도는 개인역량에 따라 얼마든지 변수를 만들어낼수도 있구요.
야타:상위권 힐러픽 점유율이 보여주듯 힐량보단 딜링에서 압도적인 우세를 점하게 해주는 부조화의 구슬의 입지가 매우 높다고 봅니다. 물론 한타때 아군슈퍼세이브가 가능해지는 초월도 매력적이구요. 난전시 힐에 신경쓰지않고서 딜링에 주력가능해지는 힐구슬또한 힐량이 적다는 점만 빼면 우수하죠.
머이라:순간힐량에서 아나와 비견될정도의 폭힐과 범의내라는 조건만 들어맞으면 다수치료가 가능하다는점,모이라는 조건부 다수 폭힐 이라는 점에 궁과 기술들의 초점이 맞춰져있다고 봅니다.
어디까지나 힐러로서 상황주도권을 아군에게 부여한다는 점만집중하기위해 딜구슬은 논하지 않겠습니다. 힐러중 가장 생존력이 높고 유사시 대인전에서 쉽사리 꺾이지 않는 딜러역할이 가능하다는 점은 나름 메리트가 높지만요.
브리기테:워낙 이질적인 힐러라...
난전이라는 상황하에서 돋보이는 생존력과 힐량,타이밍 맞추는게 가능하다는 점에서 겐지 둠피등의 아군을 세이브 가능하다는 점이 멋지긴 하지만 유지력이라는 측면에서 좀 동떨어진 느낌이라 다른 힐러와 비교가 힘든관계로 패스합니다.
메르시의 경우 유지력이라는 측면이 가장 크게 부각되는 힐러인데도 힐량 자체는 야타와 아나의 중간폭을 갖고 대인힐이라는 한계를 가졌음에도 힐량이 너프되었다는 점에서 좀 뭐랄까.....각기 다른 매력과 기능을 하는 힐러군에서 유일하게 순수힐러로서 입지를 가진 메르시가 이번에 받은 너프는 좀 심하지 않은가 합니다.
난전시 슈퍼세이브 가능:루시우,젠야타,조건부 모이라.
딜링 버프 특화:젠야타,메르시
대인전:모이라,브리기테,조건부 아나,조건부 루시우
도주기 여부:모이라 메르시 안정적인 도주여주와 순간 회피 능력만 계산해서 루시우 아나 브리기테는 제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