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입장권,, 거의 2시 다돼서 도착해서 kt회원 입장못함,,, 으앙,,,
1부 시작 10분전,, 뭔가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날듯한 긴장감,,,
그리고 드디어 대인배의 풍모를 영접!
현장분위기로 봐선 게임 내용이 크게 바뀌는건 아니고
스1의 최신화와 최적화/무료화등 게임 외적인 내용이 골자인것 같구요
뒤에 이어진 레전드 4강은 갓영호가 우승했구요.
요건 2부 입장권,,,
여기까지 찍고 배터리 퇴근하셨구요,,,(노쇠폰,,ㅠㅠ)
한 사람만 우승 한다는게 안타까울 정도로 둘다 간절해 보였고 참 멋졌지만
먼저 3세트를 내준 어윤수가 끝내 역전을 하지 못하고 2세트만 잡는데 그치면서 김대엽이 우승했네요.
2부 입장 줄설때 모르고 편의점에서 캔커피 2+1을 사왔더니
페트병 말고는 반입이 안된다길래 2캔을 그 자리에서 흡입하는데
여자 스탭 한분이 지나가면서 정확히 그걸 딱 보고 다시 예기하길래 남은 한캔을 꺼내줘버리고,,,ㅋㅋ
감사하다고 쌩글쌩글하는게 귀여워서 수작을 걸어볼까 했으나,,,
가까이서 자세히 보니 로리로리 철컹철컹할 느낌이 들어서 급 포기했네요,,ㅎㅎ
(나도 눈치가 있지,,,)
1,2부 다 보고 끝까지 있다가 왔지만 거짓말처럼 추첨하는 경품은 하나도 안걸렸구요,,
그래도 잼난 구경하다가 이제 막 집에 왔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