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제 태몽 이야기ㅎㅎ
게시물ID : panic_552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양1
추천 : 4
조회수 : 63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8/08 21:31:19
공게서 태몽이야기 보고 저도 생각나서 올려요 ㅎㅎ

짧게..ㅎㅎ

 제 태몽은 아버지가 꾸셨는데요,
흔하디 흔한 얘기예요ㅎ
꿈에서 아버지가 산에 나무를 하러 갔는데
폭포 아랫쪽 계곡에서 백발인 영감님이 고기를 잡고 있더래요
그 영감님이 아버지를 보더니 대뜸
"아 이놈아 뭐해? 구경만 할 거여?어서 거들어!"
이러더랍니다.ㅋㅋㅋ아 졸라 어이없게 그쵸?
아버지는 얼결에 그 영감님 따라
발벗고 물에 들어가 같이 고기를 잡았더래요
같이 땀흘려가며 물가를 뒤진 지 서너시간?쯤ㅋㅋ
고기를 잡다보니 네 마리가 잡혔는데,
그 영감님이 아버지한테 하는 말이
"니놈은 늦게왔으니 한마리만 갖고 가!"
하시며 은어 한 마리를 주더랍니다
아버지가 지게를 지고 가슴에 그 은어를 품고
집에 오셨대요
그게 접니다ㅎㅎㅎ호호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