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허의 유산 출시되고...
유튜브를 통해 캠패인 플레이 영상을 쭉 다 보았었습니다.
제라툴 : 단발령을 선포한다!
아르타니스 : 꺼져라
제라툴 : 으앙죽음(싹둑)
아르타니스 : 쏘리
페닉스 : 영웅은 죽지 않아요
아르타니스 : 새로운 영웅은 언제나 환영이야
아르타니스 : (알라라크에게) 우리는 칭구칭구
알라라크 : 왕 되는 거 도와줘
아르타니스 : (이런 개...)
...
케리건 : 준비 됐어 카우보이?
레이너 : 올 것이 왔군
시공의 폭풍으로!
뭐 대충 이런 스토리잖아요? 맞죠?
농담이고 제대로 스토리 다 보았습니다. 영상으로...
그러다가 작년 가을에 패키지를 샀습니다.
그 때는 캠패인을 깨려고 했었죠.
그런데 자날-군심-공유 쭉 깨보려고 자날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캠패인 도전과제도 슬슬 깨면서...
그러다가 자날 엔딩 보고 급 귀찮아서 지금까지 봉인중입니다... 멀티플레이 조금 했었고...
그렇지만 2만 5천원이 아깝기에 캠패인을 깨긴 깨야할 것 같은데...
이미 스토리를 모두 알아버려서(자발적 스포당함) 스토리 보는 맛이 반감되지 않을까 싶은데...
캠패인을 깨면서 '게임하는 맛'이 있나요?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