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 리플중에 빌지 이야기가 나와서
내 흑역사가 떠오른다 으아아...
외국에 나가서 밥을 먹었어.
밥을 먹었는데 계산을 해야 될꺼 아니야...그래서 종업원을 불렀지.....
그때까지 우리는 빌지<---가 통채로 된 영어인줄 인식했던게 함정.
"빌지 플리즈~"
종업원이 당황함
아...우리 발음이 구리구나.그럼 바디랭귀지를 섞자 싶어서
손가락으로 네모를 그리며
"빌지!!빌.지. 플.리.즈.~~"
앗.우리의 종업원이 계속 당황함..매니저를 불러주겠다고 함.
나중에 알았지만 영어인 bill에 다가 한자인 종이 지 짜를 섞어서 빌지라고 했으니 얼마나 무식한 행동인가 ㅠ0ㅠ
원래는
체크플리즈라고 해야 한다고 함~첵첵첵 첵키라웃..마무리는 못짓겠다 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