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한때 '방역 모범국'으로 손꼽혔던 대만의 실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필요 없다고 생각한 것'이었다는 전문가의 분석이 나왔다.
1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쑤이런 전 대만 국가위생연구원 전염병연구소 소장은 "올해 초까지 대만의 코로나19 통제는 매우 효과적이었기 때문에 우리는 백신이 필요 없거나 더 나은 백신을 기다릴 시간이 더 많다고 생각했다"며 "이는 중대한 실수였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6140936437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