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주차 돌연변이, 대화재]
- 감염자의 행진 : 적 유닛이 죽으면 그 유닛의 체력에 따라 정해진 수의 감염된 테란이 생성됩니다.
- 에일리언 부화 : 모든 적 유닛이 죽을 때 시체에서 공생충이 생성됩니다.
- 불타는 대지 : 적 유닛이 죽으면서 그 위치에 불길을 일으킵니다.
추천 사령관 : 영웅형 사령관 + 카락스, 스완
돌연변이맵 : 과거의 사원
난이도 : ★★
물량빨 돌연변이가 돌아왔습니다! 마치 종족과 상관없이 스투코프랑 싸운다는 착각이 들 만큼 굉장히 많은 물량을 상대로 사원을 지켜야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역시 수비형 사령관으로는 최고인 카락스와 스완은 필수는 아니지만 있다면 완료하는데 있어서 굉장히 편합니다. 나머지 한 팀은 영웅형 사령관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특히 맵집하나는 최고인 케리건은 정말 좋습니다.
사실 이번 난이도도 저번주랑 비슷할 정도로 쉬운 편입니다. 디펜스류 협동전 맵은 하나같이 다 쉬웠기 때문에 그저 자신의 역할에만 충실히 해준다면 그냥 깨고도 남는 돌연변이입니다. 다만, 공세를 막는 중 근접전이 벌어진다면 불길이 은근히 아프기 때문에 왠만해선 원거리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병력 조합을 꾸려나가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저는 스완으로 타워+전차 조합으로 수비를 하고 상대로 스투코프를 만나 원큐에 끝냈습니다. 막상 스카이테란을 만나니 꽤나 난이도가 높아졌다만 그래도 하나도 놓치지 않고 보너스도 잘 먹은 상태에서 완료했네요. 아무튼 이번 주 돌연변이도 굉장히 쉬우니 꼭 완료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