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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으로는 양심적 병역 거부는 인정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게시물ID : military_605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격의똥배
추천 : 2
조회수 : 793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5/12/27 07:44:00
다만 병역이 의무인 국가에서 무작정 허용을 해 주면 문제가 된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악용이 될 소지가 있기 때문이죠.

국가는 국민을 보호를 해 주어야 할 의무가 있고 국민은 국가를 지켜야 할 의무가 있죠.

사실 지금의 대한민국은 국가 위에 국민이어야 하는데 국민 위에 국가가 있죠. 그래서 양심적 병역 거부 얘기를 하게 되면 국민 주제에 병역거부를 하는게 용납이 안 되고 있죠.

결국 자신의 소신을  끝까지 지키기 위해서는 전과자가 되는 경우까지 발생하는데 이건 사회적으로도 엄청난 손해입니다.

입대한다고 하더라도 자대배치를 받고 난 뒤에도 자신은 총을 안 잡겠다고 해서 관심병사가 되는 경우도 허다하죠.


어찌 되었든 이들을 내쳐서 외국으로 보내지 않는 이상 우리가 끌어안아야 한다면 대체복무를 시켜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단, 그 대체복무는 그 누가 보더라도 군생활보다 더 힘들고 더 위험한 일이어야 대다수의 국민들도 납득을 하고 양심적 병역거부자들도 떳떳하게 자신의 소신을 지킬 수 있다고 봅니다.


저도 대한민국 국민이면 병역의 의무를 무조건 이행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종교적인 신념으로 한 명의 국민을 전과자로 만드는거 또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떠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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