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오오씨랑 뭔가 많은 말이 오갔는데...

 

일단은 제가 누구 한정 이런거 안한건 잘못했습니다. 잘못했고요.

 

하지만 전 이러한 템들이 불지옥와서 헤메는 분들을 위해서 가야할 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분은 댓글로 쓰시더군요. 불지옥 액1와서 헤매는 사람이 어디있냐고.

 

근데 실제로 헤매는분 많습니다.

 

여지껏 제가 나눈 템들은 다 헤메던분들께 드렸고, 그렇기에 전 그분들께 3~4개씩 막 드렸습니다.

 

6개까지 드려봤고요.

 

제가 생각 하는 나눔이란, 정말로 어려워서 도움이 절실한분들에게 도움을주고 그분들이 게임에 더 흥미를 느끼게 하고자 하는데 있다고 봅니다.

 

그렇게해서 나눠주는것이고, 그분들이 후에 또 유입되실 유저들의 틀을 닦아주는 것이라고.

 

조금이라도 갖고계신분이 더 가지려고 하는건 욕심입니다.

 

그 욕심이 남들의 기회를 빼앗지 않는 것이라면 전 당연히 그 욕심을 존중하겠지만, 남들에게 줄 기회를 빼앗는것이잖아요?

 

사실 이번 마력원 나눔을 하면서 만나는 법사분께는 장갑이랑 손목보호구도 같이 드리려고 하고있었는데...

 

괜히 싸움만 생겨가지고 템이 필요하신분께 못간것 같네요.

 

나눔이란 그냥 나눠쓰는것이 아니라 내 뒤에 따라올 사람을 생각해 남겨두는 배려라고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알까요? 그분들이 나중에 스펙업하고 따라오셔서 저와 같이 파티를 하고 게임을 하게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