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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가 아니라 죄송합니다. 저도 한 살배기 자녀의 아버지로서, 오늘 2살 여아가 스쿨존에서 8.5톤 화물차에 치여 사망했다는 기사를 읽고 가만히 있을 수 가 없었습니다. 기사 검색하시면 많이 나옵니다. 주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50대 운전자 A씨가 운전하던 8.5t 트럭이 유모차를 끌고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일가족을 들이받아 2살 여아가 사망하고 그의 언니와 어머니가 중상을 입었다. 광주 연합뉴스"
제 의견은, 스쿨존에 8.5톤 화물차가 진입 할 수 있는 것 자체가 문제라는 것 입니다. 신호등 설치 및 단속카메라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으로 주요 유럽 선진국은 대형화물차가 시내도로에 진입할 수 없게 아예 차선을 좁게 만듭니다. 한국은 처음부터 계획된 도시가 많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한가지 도로에 온갖 종류의 차량이 뒤영켜 다닙니다. 스쿨존 내에서 만이라도, 대형화물차 만이라도, 진입금지하여 OECD 교통사고 사망율 최상위권이라는 오명을 지웠으면 합니다.
아래 출처에 국민청원 주소입니다.
출처 |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s86Qd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