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선도국' 몽골·바레인·칠레·세이셸 감염 재확산 비상
전문가 "시노팜·시노백 효과 의문"에도 中 90여개국 보급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몽골과 바레인, 칠레 그리고 인도양의 작은 섬나라 세이셸 공화국은 전체 인구의 50~68%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2차까지 완료했다. 미국(45%)보다도 앞서는 속도다.
그러나 미국이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으면서 확진자 수가 확연히 감소한 반면, 이들 4개국의 확산세는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24일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를 보면 인구 330만 규모 몽골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2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6240820279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