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모니 초상화의 비밀 : 그의 혈통은 동이족
대부분의 사람들이 석가모니 부처님의 초상화가 실제로 있다는 점에 놀라는데 바로 위의 그림이 바로 대영박물관에 있는 부루나 존자가 그린 그림이다.
Gautama Buddha's real portrait at the age of 41 painted by Pûrna (Phú-Lâu-Na), a Buddha's follower [The original painting is in British Museum]
석가모니 41세때의 초상화가 있습니다. 석가의 제자인 부루나미가 그린 것으로 동이족의 모습과 너무나 닮아 석가모니가 우리와 같은 혈족이라고 확신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준환, [하나되는 한국사] 135쪽, 1992년)
부루나 존자 : 산스크리트어 pūrṇa의 음사. 십대제자(十大弟子)의 하나. 바라문 출신으로, 설법을 잘 하여 설법제일(說法第一)이라 일컬음. 녹야원(鹿野苑)에서 붓다의 설법을 듣고 그의 제자가 됨. 인도의 서쪽 지방에서 붓다의 가르침을 전파하다가 거기에 입적함.
석가모니의 혈통
석가부처는 그동안 알려진 것처럼 인도의 주류를 이루는 민족인 아리안 족이 아니다. 일찍이 이 땅에 유불도의 원형의식인 풍류도가 있다고 깨우쳐 준 고운 최치원 선생은 "석가불은 해 돋는 우이의 태양이다. 서토에서 드러났으나 동방에서 나왔다."고 했다.
또 1920년대 후반 영국의 사학자 스미스는, 석가부처는 동쪽에서 이주해 온 코리족 출신이라고 했다. 몽골리안 인종 중에 한민족의 일파인 코리족이 네팔 지역으로 이동하였는데 석가는 바로 그 후손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주장은 일본의 불교학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석가부처의 여러 성도 그가 동방족의 혈통이었을 가능성을 강하게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