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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흔한 고문관썰
게시물ID : military_293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빵곰
추천 : 2
조회수 : 68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8/27 01:12:48

현역시절 들은 이야기입니다.

15연대에 신병이 들어왔다고 합니다.
인사과에서 내무실 배정받고 내무실에
올라가 대기하고 있었는데 한 병사가 
내무실로 들어와 혼자 간부욕을 해가며
혼자 라임을 풀더니 내려갔다고 합니다.

다음날 신병간담회...
대대장과 중대장이 신병들과 대화하는 시간
대대장이 이것저것 물어보다가 부대분위기
를 보고 느낀 점과 군생활에 대한 포부를
물어봤는데 모모상병이 내무실에서 아무개
대위님을 욕하며 관물대를 쳤다 분위기가
험악하다고 꼰지름...

당시 어느부대인가 병사하나가 무단나들이를
나갔다와서 전체 분위기가 험악했습니다.

대대장 해당병사 하루 헌병대행 결정
그 병사 영문도 모른체 무릎꿇고 반성문쓰고
왔다고 합니다.

대대장의 생각으론 어제 온 놈이 중대장의 
이름과 해당병사의 이름을 알고 있는 걸
보면 거짓말은 아니라고 생각했다네요..
그리고 그 이병은 얼마 후 타부대 전출...

15연대 경리아저씨가 해준 얘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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