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어제는 6월 25 일 한국 전쟁 발발 65 주년 입니다
우선은 나라를 위해 노력 하신 모든 분께 고마운 마음을 담아 묵념후 시작 합니다
비 도 슬슬 오는데 제가 예전에 꾸었던 꿈에 대해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
지금이야 그려러니 하지만
그전 10년전에는 영적인 세계에 대한 지식도 관심도 별로 없을때 였습니다
지하에서 도장을 하고 있을때 인데
그 지하도장 사무실에서 숙식을 하고 있을때였죠
말이 도장이지 거의 창고 수준에 매트만 깔린 그런곳이었고
여름철 장마가 지면 바닥에서 물이 올라와 발목이 잠기는 수준이었습니다
아주 매일 매일이 삶 과의 전쟁이었습니다
하루는 아시죠 라꾸라꾸 침대라고 (간이식 접는 침대)
자고 있는데 누군가가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생각으로는 새볔3시쯤
이상하다는 생각에 눈을 뜨니 16~18 세 정도 되어 보이는 어린소녀가 머리맡에 않아서 제 머리를 쓰다듬고 있더라구요
대충 저런 느낌 이었습니다
이상한 것은 별로 무섭지가 않더라구요 얼굴의 이목 구비가 잘 보이지 않아서
이런게 귀신이구나 라고는 알겠는데 별 생각은 없었습니다
말을 했죠
너 누구냐 !! 나 한테 왜 이러냐 !!
그러니 발도 없는것이 손가락 으로 제 발 쪽을 가리치는데
거기 왠 노파가 앉아 있는 것입니다
그 노파는 아주 기분이 니쁘게 느겨지더군요 ,, 사실 그때는 너무 겁을 먹어서
깨어 났던 기억입니다 ...
그 이후로 가위도 자주 눌리고 몸이 너무 않좋아 져서 결국은 그곳에서 나와 다른곳에서
체육관을 다시 개관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그 이후로 그 상가 자리에 아무도 들어가지 못하더라구요 ,,
나중에 안 사실 이지만 그곳에서 3개월 이상버틴 사람도 없었구요
상가 주인 자체도 그 건물 주인이신데 다른 곳에서 살았습니다
제가 지하에 있었고 바로 위가 편의 점 이 었는데 그 주인 아저씨도 나중에 들은 얘기인데
정신병원에 6개월 가량 지내 셨다고 합니다
진짜 귀신이 존재 하는 걸까요????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