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유럽 확진자 일주일 만에 10% 증가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박병진 기자,원태성 기자 = 전염력 높은 인도발 델타 변이가 거의 100개국으로 확산하면서 각국이 다시 경계 수위를 높이고 있다. 미국과 유럽 모두 지난 일주일간 확진자 수가 10% 증가했는데, 델타 변이 확산이 그 배경으로 지목되고 있다.
로셸 월렌스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1일(현지시간) "델타 변이는'초전염성(hypertransmissible)' 바이러스"라며 최근 확진자 증가세를 우려스럽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7021317313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