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CP900 인가를 구매한적이 있었는데요. 정말 황당한 대우를 받은적이 있었어요.

분명 IOS 휴대폰 지원 이라고 해놓고 사니깐 블루투스 연결이 안되길래. 캐논에 전화하니깐

 

캐논 '아이폰이 잘못한거에요. 그니깐 애플에 항의하세요'

 

애플 '대체 그 듣보잡 제품은 뭔가요. 저희 애플에서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제품도 아닙니다. 저희 측에서 지원하는 제품중 블루투스 연결에 오류가 난 프린터는 없습니다'

 

본인 '애플이랑 아무런 협의도 안한 제품이네여. 이게 대체 어찌된거요. 애플에서는 블루투스에 아무런 하자도 없대쟎아요!'

 

캐논 '사실   솔직히 말해서 iso 6.0 부터는 연결이 잘 안되요 데헷'

 

-> 제품자체에 하자 있는거 확인

 

그래서 11번가에 전화하니깐

 

11번가 '판매자분이 아이폰 지원한다는 말은 한적 없어요 데헷'

 

본인 'iso 지원 휴대폰이 아이폰 말고 대체 뭐가 잇단 말이오'

 

11번가 '님이 그럼 캐논 들고가서 제품 하자 판정서를 들고 오심 바꿔 드릴꺼임 헤헤'

 

본인 '너놈이 엉터리로 팔고 내가 그걸 검증하고 다니냐!'

전화 수백통을 했어요. 캐논이랑도 충분히 했구요. 그렇게 엄청 다투다가 겨우네 환불 받았어요. 화도 많이 났었구요.

 

 

근데 포토프린터는 많이 가지고 싶어요. 그런데 그후 자세히 검색하니깐 아이폰5를 만족스럽게 지원한다는 제품을 본적이 없네요.

캐논에서 또 뭔가 새로 나왔던데 그때 엄청 불친절한 응대에 화가 많이 나서 캐논꺼는 절대 쓰고싶지 않아요. 캐논놈들 제품에 하자 있는거 알면서도 억지로 생떼쓰고. 오전 다 날렸음.

 

부디 아이폰5에서 만족스럽게 잘 돌아가는 포토프린터 좀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