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위탁 제조사 중엔 한미약품·큐라티스 등 '물망'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한국이 화이자와 모더나 등 메신저 리보핵산(mRNA) 기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제조사들과 국내 백신 생산 방안을 협의 중이며, 타결 즉시 10억 회분을 생산할 준비가 돼 있다고 5일 로이터 통신이 한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번 협의가 이뤄진다면 북미와 유럽에 비해 뒤처진 아시아 지역의 빡빡한 백신 공급 상황이 한층 완화될 것이며, 한국이 주요 백신 제조 중심지가 되는 데 있어 진일보할 수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7051338167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