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이스라엘이 유통기한이 임박한 잔여 화이자 백신 70만 회분을 한국에 제공한다고 6일 이스라엘 언론 하레츠와 예루살렘포스트가 보도했다. 백신 공급은 며칠 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이스라엘이 이미 보유한 잔여 백신을 한국에 신속하게 제공하는 대신, 한국이 이미 화이자에 주문해 올 4분기 받기로 했던 백신 중 같은 수량만큼을 오는 9월이나 10월쯤 되가져가는 형식이다. 하레즈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화이자 측도 승인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7060850555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