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회사 퇴직한 바로 다음날 친구들과 아는오빠 결혼식 참석

화장실에 핸드폰 두고나옴

씨씨티비로 가지고 간 사람도 특정함(화장실에 들락거린 사람이 내친구 와 그여자 단 둘이었음)

하지만 못찾음

 

애니웨이 임대폰을 쓰면서 그지같은 케이티 보험센터에 전화함

내 핸드폰은 6S 64기가임

 

1. 보상폰은 갤럭시(최근기종아님), 그 외 V어쩌구 라던지 그런..뭐라하나 가격도 낮고, 나온지도 한참된애들이었음

아이폰중에 내가 선택할수있는건 6S+ 16기가인가? 랑 SE, 리퍼폰 이딴것들이었고 용량도 내꺼 반이나 16기가.....

여튼 출고가 기준 내꺼보다 30만원은 낮은애들에, 제품 출시 시기도 오래된것들이 태반임

휴... 상담원한테 따짐 내가 핸드폰 얼마주고 샀는지아냐고 -> 자기들이 할 수 잇는게 이거박에 없다고 그럼

(보험센터가 핸드폰을 보험용으로 미리 구매해놓는데, 시판 6S 64기가는 없고, 저 애들밖에 없다고 저거중에 가져가야한다함)

-> 알겠으니 팀장전화하라고함

-> 안옴

 

2. 다시 전화함 -> 팀장전화하라그랬는데 상담원분하고 할말이 없다함 -> 알겠다고 전화 오늘내로 준다고함 -> 안옴

 

3. 인터넷으로 보험검색하니까 한둘이 아님ㅋㅋㅋㅋ, 그중 어떤분이 금감원에 신고했다는 글을봄

 

4. 다시 상담원한테 전화함 -> 제가 두번이나 팀장님 전화달라고 햇는데 안주셨네요. 오늘안으로 전화 안주면 금감원 신고한다고 함

보험 가입자가 보상을 요구하면 그에 상응한 보상을 하는게 도리인데, 그게 계약아니냐. 이거 의무불성실이행이라고 신고할거라고함

 

5. 30분만에 전화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개터짐 

 

그런데 내 제품과 스펙도 차이나고, 가격도 차이나고, 출시일도 차이나고, 심지어 나중에 팔았을때 똥값받는 제품을 안내도 없이 보상폰이라고 깔아놓는게 말이되냐. 그걸 보상폰이라고 깔아놓을거면 출고가 공지같은거 따로해야하는거 아니냐, 이건 사기다. 정보제공을 불성실하게 한 사기고 의무 불성실이행이라고 내가 금감원 보험부서에 신고해도 할말없지않냐니까

- 시중에 6S 64기가가 있는건 사실이지만 지들이 구매해놓은 애들중에 없다

-> 누가 보험가입하면서 6S 64기가 보상을 갤럭시어쩌구로 받을생각을 하냐(최신기종도 아니었음), 그리고 리퍼폰이 뭔줄알고 리퍼폰같은소리하냐

- (내가 추가금낼테니까 6S 64기가로 보상해달라고함 추가금낸다고) 그건안된다, 고객들이 이윤을 목적으로 보험을 이용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규정상안된다

-> 내가 범죄자로 보이냐? 그리고 이윤을 목적으로 할까바 돈더내고 상위버전 보상받겠다는 건 안되고, 니들이 돈떼먹을라고 말같지도않은 제품 보상폰이라고 깔아놓는건 말이되냐. 게다가 심지어 "최초에 내가 전화했을때" 제시한 상품들 출고가 공시도안했다 나이든 사람들은 그냥 그렇구나 하고 받을꺼 아니냐 이거 순사기다

 

알았다며 윗사람한테 물어보고 연락준다고함

 

6. 담날 전화옴

원래 이십몇만원을 내고 저 그지같은 폰컬렉션(아 갤럭시 비하가 아닙니다 그냥 짜증나서 그지같은이라고 할뿐이에요) 중에 하나 받아서 꺼지라는 거였음...ㅋㅋㅋ

 

하이마트나 시중 폰 가게에 6S 64기가가 있으니 고객님이 그걸 사서 영수증을 보내주시면, 뭐 보상비율어쩌구 해서 차액청구하겠다? 이런식으로 말함

-> 미쳤냐, 니들한테 보험가입하고, 니들이 불성실하게 보상폰 구매해서 쟁이고, 내폰없는걸 내가 왜 발품팔아서 사다바쳐가면서 하냐, 그리고 니들한테 영수증보내고 니들이 입씻으면 나는 어뜨캄? 난 니들이 나한테 저 콜렉션 보여주면서 사기칠때부터 니들안믿음.

니들이 사서 대리점으로 택배보내고 내가 거기서 결재한다 협상없음 이거 싫으면 난 불공정 보험이라고 신고할꺼임 알아서해

그지같은 폰컬렉션 예로들때, 내가 그거 출고가 적어서 문자로 보내달라고해서 그거 나한테 보내줬지? 그거아직도 내가 갖고잇음. 말바꿀생각하지마

 

7. 색만 다른 아이폰 6S 64기가 받음. 끝.

 

소득 : 내가 손해본다고 생각할때는 따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