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동엽 발목부상, 삼성 싱가포르 전지훈련 제외
게시물ID : basketball_61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1
조회수 : 28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9/21 19:44:20

이동엽(22, 삼성)이 안타까운 부상으로 해외전지훈련에서 제외됐다.

삼성은 오는 21일 싱가포르에서 개막하는 2016 머라이언컵에 한국대표로 출전한다. 20일 밤 싱가포르에 도착한 선수단은 21일 오후 9시 30분 필리핀대표 마이티 스포츠와 첫 경기를 펼친다.

머라이언컵은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농구대회로 올해 20년 만에 부활했다. 총 6개국을 대표하는 프로팀이 출전해 우승을 가린다. 올해는 홈팀 싱가포르 슬링거스를 비롯해 상하이 샤크스(중국), 금문고량주(대만), 웨스트포츠 말레이시아 드래곤즈(말레이시아), 마이티 스포츠(필리핀), 서울 삼성 썬더스(한국) 6팀이 우승을 다툰다.

변수가 생겼다. 이동엽이 19일 모비스와 연습경기서 부상을 당한 것. 이동엽은 경기 시작 후 단 4분 만에 레이업슛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상대선수와 충돌해 착지 중 발목을 다쳤다. 백업가드로 역할이 큰 이동엽의 이탈은 아쉬운 대목.

이상민 감독은 “이동엽이 워낙 열심히 뛰다보니 부상을 당했다. 상대와 충돌할 것 같으면 멈추면 되는데 요령이 없어 수비수를 달고 뜨다보니 다쳤다”면서 이동엽의 패기는 칭찬하면서도 아쉬움을 보였다.

이동엽 외에도 김명훈(재활), 최윤호(허리), 최수현(발목) 등 부상자 4명은 한국에 남아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필리핀 리그에 진출한 이관희는 시즌 막바지 경기를 치르는 중이다. 삼성은 김태형, 이호현, 이종구 등 다른 가드들이 이동엽의 공백을 메울 것으로 보인다.



출처 http://sports.news.naver.com/basketball/news/read.nhn?oid=109&aid=0003398104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