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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진 "언론 때문에 죽고 싶었습니다"
게시물ID : basketball_61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1
조회수 : 44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9/22 00:08:24
[한겨레] 농구 승부조작 ‘무혐의’ 됐지만
조사 받는 1년4개월간 만신창이

“난 아무 일이 없다고 해도
언론이 쓰면 사실이 됐다
경찰은 비디오를 틀고 물었다
이때 왜 작전타임을 안 불렀냐고…
기가 막혔다
도대체 무슨 말을 해야 했는가”
“혐의 없음.”
추석 연휴 전날 검찰이 보내온 불기소이유 통지서는 네 글자로 끝났다. 뚝심이 강한 감독이었지만 1년4개월간 사람들의 눈을 피해 죄인처럼 보내면서 심신은 이미 만신창이가 됐다. 언론의 보도 경쟁으로 본인과 가족, 그리고 친척들까지 입은 상처는 더 컸다. 하지만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다. “아! 정말 언론 때문에 죽고 싶었습니다.”
 
 
전창진(오른쪽) 전 프로농구 감독과 이정원 변호사가 21일 오후 서울 서초동 변호사 사무실로 함께 걸어가고 있다. 이 변호사는 전 감독이 힘든 시기를 보낼 때 곁에서 유일하게 버팀목이 돼줬다. 박종식 기자 <a href=[email protected]" src="http://t1.daumcdn.net/news/201609/21/hani/20160921203604983pjfn.jpg" filesize="52202">
전창진(오른쪽) 전 프로농구 감독과 이정원 변호사가 21일 오후 서울 서초동 변호사 사무실로 함께 걸어가고 있다. 이 변호사는 전 감독이 힘든 시기를 보낼 때 곁에서 유일하게 버팀목이 돼줬다. 박종식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http://sports.media.daum.net/sports/basketvolley/newsview?newsId=2016092118260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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